나름의 개발/Stitch Pattern Maker App

십자수 도안 사이트 비교 — pic2pat vs Stitch Pattern Maker

getcode 2026. 9. 7. 00:00

십자수 도안을 무료로 만들 수 있는 사이트를 찾아보면 pic2pat이 가장 먼저 나와요. 오래된 서비스고 많이 알려져 있어서 십자수 커뮤니티에서는 사실상 표준처럼 쓰이고 있죠. 그런데 막상 써보면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특히 결과물을 좀 더 다듬고 싶을 때요.

Stitch Pattern Maker를 만들면서 그 부분들을 직접 채워보려 했는데, 두 사이트를 나란히 놓고 비교해볼게요.

한눈에 비교

항목 pic2pat.com Stitch Pattern Maker
사진 처리 방식 서버에 업로드 브라우저에서만 처리 (외부 전송 없음)
색상 매칭 방식 명시 없음 CIEDE2000 LAB 거리 (지각 색차)
생성 전 이미지 보정 없음 밝기·대비·채도·색온도·틴트 슬라이더
렌더링 품질 선택 없음 Fast / Balanced / HQ
디더링 방식 없음 Floyd / Atkinson / Ordered 선택 가능
유사색 자동 통합 없음 Similar Color Separation (4단계)
Aspect 비율 모드 없음 Fit / Crop / Stretch 선택
생성 후 수동 편집 없음 Draw / Erase / Fill 도구
앵커(Anchor) 지원 없음 추후 업데이트 예정
지원 언어 20개 이상 한국어·영어·일본어
실 주문 연동 있음 (자체 쇼핑몰) 없음

pic2pat이 앞서는 것

솔직히 말하면, 인지도는 pic2pat이 압도적으로 높아요. 오래 운영된 만큼 검색 결과에서도 잘 나오고, 전 세계 20개 언어를 지원해요. 십자수 커뮤니티에서 오래 활동한 분들한테는 pic2pat이 이미 익숙한 도구고, 도안 번호로 실을 바로 주문할 수 있는 쇼핑몰 연동도 편리한 기능이에요.

Stitch Pattern Maker가 다른 것

생성 전에 사진을 보정할 수 있어요.

pic2pat은 사진을 그대로 업로드하고 크기와 카운트만 선택하면 끝이에요. Stitch Pattern Maker는 업로드 후 밝기·대비·채도·색온도를 직접 조정할 수 있어요. 어두운 사진이나 색이 탁한 사진도 생성 전에 보정하면 결과물 품질이 달라져요.

유사색 자동 통합(Similar Color Separation)이 있어요.

십자수 도안에서 실제로 불편한 건, 거의 똑같아 보이는 색이 두 개 나와서 실을 두 종류 사야 하는 상황이에요. 이 기능을 켜두면 ΔE 기준으로 인접한 유사색을 자동으로 합쳐서 실 종류를 줄여줘요. Weak·Medium·Strong 강도로 조절 가능해요.

디더링 알고리즘을 선택할 수 있어요.

색상 경계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표현할지 Floyd-Steinberg, Atkinson, Ordered 중에서 골라요. 사진 특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옵션이 있다는 게 실질적인 차이예요.

사진이 서버에 올라가지 않아요.

pic2pat은 파일을 서버에 업로드해서 처리해요. Stitch Pattern Maker는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되기 때문에 가족 사진, 반려동물 사진을 쓸 때 사진이 외부로 전송되지 않아요.

어떤 사람한테 뭐가 맞는지

pic2pat이 맞는 경우

  • 도안 만든 뒤 실을 같은 사이트에서 바로 주문하고 싶은 분
  • 패턴 번호 기반 쇼핑몰 연동이 필요한 분

Stitch Pattern Maker가 맞는 경우

  • 사진 품질이 좋지 않아 보정 후 도안을 만들고 싶은 분
  • 유사색 실 수를 줄여서 재료비와 실 관리를 간소화하고 싶은 분
  • 사진을 외부 서버에 올리고 싶지 않은 분
  • 생성 후 직접 편집해서 도안을 다듬고 싶은 분

사진 업로드부터 PDF 저장까지 한 화면에서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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