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하면 패가망신한다. 많이 들어보셨죠?
저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그 전까지 안 좋다는 인식만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 조금 파고 들어보니 어렴풋이 알 것 같아
이번에도 피해자를 방지하기 위해 블로그를 켰습니다.
물론 '다단계가 이렇게 나쁘니 하지마!'는 아니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싶은 마음과
이걸 유용하게 써먹으실 분들이 있다면
함께 공부하자는 취지입니다.
뭐든 모르기 때문에 손해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함께 공부합시다!
네트워크 마케팅의 보상구조는
회사마다 정말 다양합니다.
제가 지금 파고있는 회사는 두 곳이죠.
암웨이 그리고 애터미 입니다.
어제 암웨이 보상구조에 대해 떠들어댔으니
오늘은 애터미에 대해 떠들어 보겠습니다.
애터미는 바이너리 보상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이너리 보상구조란
내 하위회원으로 2~3명만
직접 가입시킬 수 있는 구조입니다.
애터미는 2명만 내 1대 하위회원으로
가입시킬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요.
내 밑으로 좌/우 회원 딱 두 명만 가입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좌/우 위치는 내가 선택할 수 없고,
내 아래로 처음 가입하는 사람은 무조건 좌측
그 다음 가입하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우측 회원이 됩니다.
수당이 발생하는 최소 기준은
내 누적 PV는 1만 이상이면서
하위 좌/우 모두 30만 PV 이상일 때 입니다.
아래 애터미 공식홈페이지 답변 내용과
제가 만든 그림을 참고해주세요.
바이너리 구조는 양쪽 균형이 맞는 것이 핵심입니다.
더 적은 쪽 기준으로 수당이 잡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래와 같이
좌측은 200만PV를 달성했고,
우측이 30만PV를 달성했으면
그동안 쌓여있던 좌측의 PV는 날아가고
우측에 맞춰 30만PV만 인정받는 겁니다.
일일 수당으로 6만원이죠.
만일 양쪽 균형이 맞아서 우측도 200만PV를 달성했다면
아래 지급체계에 따라서 60점 구간인
일일 수당 26만원 가량을 받았을텐데 말입니다.
이제 여기서 내 중심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예시를 170만PV 차이나는 걸로 잡아서 그렇지
만약 한쪽은 240만을 달성했고
반대쪽은 230만이라고 칩시다.
자연스레 '10만PV만 더 모으면 후원수당 구간이 달라지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10만PV 적립을 위해 20~30만원을 더 투입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표와 아래 계산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13만원 더 받자고
17만원 마이너스 내는 꼴이 되는겁니다.
그놈의 직급, 구간 지키느라 내 돈 투입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순간
다단계로 패가망신하는 루트입니다.
네트워크 마케팅 초보자에게
바이너리 보상구조 회사를
추천하는 이유는 매우 명확합니다.
내 아래로 2명만 가입시키면 되니까
사업 확장속도가 빠르죠.
바이너리 구조의 경우
아래로 확장이 무제한이기 때문에
(※ 최대 월 5천만 원으로 소득 제한 있음.
소득 제한이 없는 바이너리 구조면
사업 유지가 안되기 때문에 불법 다단계로 보시면 됩니다.※)
아래로, 아래로... 무한정 뻗어나가서
양쪽의 점수가 점점 균형적으로 높아진다면,
그래서 아래와 같이 250만PV를 15일 마감, 말일 마감
한 달에 2번 유지하게 된다면
직급수당을 포함해
월 200만원 정도의 소득을 얻을 수는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내 돈 밀어넣어서 PV높이는 행위만 없다면
어차피 마트에서 물건 사던 거
애터미에서 구매하는거니까
(브랜드 체인지라고 하죠)
언젠가는 30만PV가 쌓일거고
애터미를 생필품 마트로 이용하고자 하는
구매의사가 있는 회원이 제 아래로
두 명 이상 생긴다면
손해볼 일은 없을 것 같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30만PV가 최소 보상 기준으로 알려져있어서
꼭 애터미에서 50~60만원 가량을
무조건 소비해야 하는 것처럼
비춰지지만 사실 1만PV만 구매해도
회원 자격이 유지가 되고,
내 아래 회원이 애터미를 꾸준히 이용해서
30만PV를 달성했다면
회원 자격으로 2만원 가량의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돈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말은
거짓이 아닌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LZ5yxAOX7ds
오늘 애터미 서포터님과 통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저도 보상플랜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했는데요.
(제 애터미 서포터님은 이걸로 소소하게
매일 라면값정도 버신다고 합니다.)
내일은 암웨이 사업설명회에 다녀올 예정이라
이것까지 다녀오면 이 두 마켓을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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