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너무 뜬금없는 PPL에 맥이 풀리고는 한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스우파를 시청하던 19일 화요일 밤. 세미파이널 심사를 기다리며 각 팀 별로 간식 먹는 모습을 보다가 안 그래도 다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하던 나는 프라우드먼이 식사하는 장면에서 이 도시락에 꽂힌 것이었다.
https://youtu.be/rGLlGalepjc

띵커바디 도시락은 시즌을 나눠서 각 6개씩 판매하고 있었는데, 어차피 회사에 있는 시간 외에는 거의 매 끼니 먹을 것으로 예상돼 2세트 다 시켰다.
정가는 1세트당 23,900원이다. 도시락 한 개당 4,000원 정도인 셈.






시즌별로 묶여서 오고, 각 구성은 사진과 같다.




나는 도시락을 알바할 때 먹을 점심 용도로 구입한 경험밖에 없었는데 막상 자취를 시작하니 도시락이야말로 자취하는 사람에서도 딱인 제품이다. 혼자 살면서 간단히 식사를 떼우다보면 아무래도 영양면에서 부실할 수 밖에 없다. 심지어 나는 엄청난 편식쟁이, 헤비육식러라 매 끼니때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면서도 건강에 부담가지 않을 다른 대안은 없을까 고민해야 했기에 도시락은 최적의 선택이었다.
쿠캣에서 해당 제품을 홍보할 때 "맛있다"는 부분을 매우 강조하는데, 그렇게 광고해도 될 만큼 정말 맛있다.
지금까지 4개를 먹어봤는데 전부 양념이 약하지가 않다. 그리고 이런 간편 도시락을 먹으면 대부분은 밥알 식감이 방부제 탓인지 부스러지는 것 같고 제대로 식사하는 것 같지가 않았는데, 이 도시락은 재료가 잘 살아있고 밥맛도 있었다.
사실 네 번째 사진처럼 다 밥그릇에 넣고 비벼버리기 때문에 처음으로 먹었던 연근우엉밥&쭈꾸미삼겹살 외에는 제대로 된 맛 평가를 할 수가 없는 셈이었지만, 아무튼 꺼내먹을 때마다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쳤다.
식단관리 제품이라 그런지 당연히 양은 적고 먹고 나면 2시간 만에 배고프지만 식사량이 적은 사람들에게는 알맞은 양일 거라 생각된다.
이번에 산 거 다 먹고 다면 재구매 의사 있음.
(+)
쿠캣에서 친구 추천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만약 추천인이 필요하시다면 제 코드를 적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초대(추천인) 코드 : NMDDM0IUUB
* 가입링크(추천인 자동 입력)
https://cookatmarket.com/ko/promotion/friend_visit/NMDDM0IUUB
WELCOME 쿠캣
지금 쿠캣에 가입하시면, 친구 5,000원+나 5,000원 할인 쿠폰을 드립니다.
cookatmarket.com


'후기 > 제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가성비 전자기기 간략한 후기|갤럭시탭s7 FE, 아이패드 미니6, 뉴아이패드6세대, 브리츠 BA-BK9 (0) | 2022.10.29 |
---|---|
디스크 형태의 월경컵(생리컵, 정혈컵) 포이컵(poicup) 사용 후기 (0) | 2021.12.15 |
6번 주문해 먹고 있는 단백질 보충제(프로틴 쉐이크/프로틴 바) | 테이크핏(TAKE FIT) 제품 후기 (0) | 2021.10.30 |
비스포크 제트봇 로봇청소기(VR30T85513W) + 청정스테이션 1일차 후기 (0) | 2021.08.15 |
근 1년간의 생리대 구독 후기 | 월경(생리/정혈)용품 전문브랜드 해피문데이(happyMOONDAY) (0) | 2021.03.14 |